본문 바로가기
일상꿀팁

아들아! 사람 때문에 힘들 땐 이렇게 하렴!

by 꽃스푼 2024. 3. 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글을 작성해 봤어요! 꼭 아들이 아니어도 인간관계로 지치고 힘들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인생 꿀팁을 공유해 드립니다. 유독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잘 받고 스트레스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1. 아들에게 쓰는 편지 

아들아!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지만 그릇이 너무 작아서 자기 자신도 담을 조차 없는 사람도 많단다. 우리가 사는 인생은 사람 때문에 힘들고 사람 때문에 즐거운 거야. 왜 나만 힘들고 괴롭냐고? 절대 그렇지 않단다. 모든 사람은 다양한 형태로 고통과 슬픔을 느낄 뿐이야.

 

우리가 사는 인생이 100%라고 생각하면 고통 50%과 행복 50% 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그래서 굳이 사람들 때문에 아파할 필요도 없고 분노할 필요도 없단다. 물론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괴롭고 화가 날 수 있어. 그럴 땐 아주 잠깐만 미워하고 빨리 그 감정에서 벗어나야 해. 그걸 마음속에 담아두고 곱씹게 되고 당사자를 미워하는 순간 너는 더 나락으로 떨어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단다. 내가 그 사람 입장이 되더라도 이해가 안 갈지라도 너와 다른 사람이라고 인정해야 너의 마음이 치유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돼!

 

네가 고통을 받게 된 말들을 전하는 사람도 멀리 하렴. 그 사람은 너를 도와주려는 사람이 아니야! 특히 더 멀리할 사람은 너를 뒤에서 모함하는 사람들이란다. 앞에서는 상냥하지만 뒤에서 다른 마음이 있는 사람은 네가 갖고 있는 그릇이 크더라도 영원히 곁에 두고 품어줄 수 없어. 그냥 자연스럽게 멀리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해. 왜 내가 당했을까?라고 억울해하지 마렴. 오히려 그 사실을 지금 이 순간 알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단다. 만약 네가 그 사실을 모르고 살다가 시간이 지났을 때 더 큰 화를 당할 것을 지금 알게 된 것에 정말 감사해야 한단다. 

 

아들아! 너무 힘들어하지 마! 인생은 고통 속에서 자기 자신을 극복해 가면서 행복감을 느낄 때 가장 큰 삶의 가치를 얻는 거란다. 하루하루 건강하고 사고 없이 시간을 보냈다면 정말 다행인 것이고 행복한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단다. 그래서 다행이다! 감사하다! 를 늘 달고 사는 것이 긍정의 힘을 얻는 좋은 방법 중 하나란다. 

스트레스와 우울
스트레스와 우울

 

 

 

2. 마음과 몸이 건강한 사람이 되려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야말로 현명하게 사는 방법이란다. 한 가지에 몰두하고 한가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혈안이 되었을 때 인간은 예민해지게 된단다. 그럴 땐 꼭 너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했으면 좋겠다. 피트니스클럽에서 하는 근력 운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이 되는 마음의 근육도 풀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단다.

명상
명상

 

마음이 무겁고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이 되지 않으며 인간관계로 힘이 들 때는 너의 마음속에서 부정적인 기운을 내보내는 호흡을 하렴. 그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단다. 먼저 어깨와 목의 근육을 천천히 이완해 준 다음 기지개를 펴서 몸을 스트레칭 해주렴. 그 다음 코로 최대한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숨을 멈췄다가 아주 천천히 숨을 내뱉어보렴. 그러면서 머릿속에 되뇌어봐. 나는 정말 행복한 존재이고 오늘 하루도 다행히 좋은 일만 가득했다. 감사한 일들이 많이 생길 거야! 라고 자기 암시를 해보렴. 내 마음의 근육이 긍정의 근육으로 바뀌는 순간 마음과 몸이 건강해질 거야!! 그리고 마음도 가볍고 편안해질 거야.

 

 

 

모든 건 시간이 지나면 치유되고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어있단다. 그게 자연의 섭리이기도 해! 그래서 지금의 감정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항상 평정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 너 자신을 부정하지 말고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며 늘 마음속에 용서와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면 타인으로 인해 받은 상처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단다.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그럴 때마다 지금 하는 이 말들을 잘 기억해 두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잘 먹고, 잘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자기부정 혹은 자기혐오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는 것을 명심해 줘! 

 

3. 글을 마치며

오늘도 "꽃스푼의 인생꿀팁"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에게 쓰는 편지가 마음의 치유에 도움이 되셨나요?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건 타인을 미워하고 곱씹는 내 자신일 거예요! 내 마음에서 부정의 기운을 걸러내고 긍정의 기운만 남겨내는 것만이 진정한 치유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최근에 읽은 책에서 정말 와닿는 문구가 있어서 공유해 드립니다. "타인에게 비판을 당하는 것이 불쾌하다면 나부터 타인을 비판하고 싶어 하는 나의 버릇을 잠시 중단해야 한다!" 쇼펜하우어의 아포리즘 책에서 읽은 내용 중 하나의 구절입니다. 내가 비난 받기 전 나는 상대방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타인에게 관대한 사람이 되도록 해요!